중랑천 데이트 서울장미축제에서 장미와 유채꽃 구경하기(주차, 위치)

5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장미축제!
이미 장미가 절정이어서 끝나기 전에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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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미축제

중랑천 일대
5/13~5/31
입장료 없음
대중교통 이용 추천
서울 생활사 박물관 주차장 이용 가능(최초 30분 1,000원/추가 5분당 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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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태릉입구역 근처에 주차를 해서 묵동천-중랑천 코스로 걸었습니다. (왕복 약 3km)

중랑천에서 장미축제와 유채꽃 구경 한번에 하기

 

태릉입구역에서 시작

묵현초등학교 부근까지의 코스

장미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빨간 장미뿐만 아니라 흰색, 핑크색, 노란색 등 형형 색색의 장미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포 카메라 들고 장미를 열심히 찍었지만 남자 친구가 색 보정하려면 시간이 걸린다네요. 직접 가보시면 사진 속 장미꽃뿐만 아니라 장미터널과 장미 정원이 정말 예쁘게 조성되어있고 규모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한참을 장미에 홀려 걷다 보면 중랑천으로 내려갈 수 있는 육교가 나옵니다.

장미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유채꽃이 또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여친 렌즈 사서 열심히 찍어줬는데 아직 결과물은 감감무소식이네요. 그래도 날씨가 우중충해서 우울했었던 마음이 꽃을 보니 함께 화사해졌습니다. 저처럼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꽃구경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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