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하기 좋은 북한강!
물의 정원부터 금남리까지 각종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모여있어서
데이트하기가 참 좋습니다.^.^
오늘 찾아간 북한강 막국수 닭갈비는 친구들에게 소개받아 자주 찾아가게 된 맛집입니다.
유명한 맛집이어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기본정보 알려드리고 바로 리뷰 들어갑니다~~
북한강 막국수 닭갈비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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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주차 가능하고 주차요원이 있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웨이팅이 길 경우에는 다른 곳에서 대기하다가 가야 함. |
연두색 간판 찾아오시면 됩니다.
간판이 '메밀 막국수 숯불 닭갈비'라고 되어있어서 헷갈렸는데 여기가 맞습니다.
바로 옆에 대형 카페 대너리스도 있어요.(웨이팅 길면 대너리스에서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 새로 찾은 카페도 가게와 가까이에 있는데, 좀 더 밝고 편한 기분이어서 추천합니다.
이날 뭔가 사진이 영롱하게 찍혔네요ㅎㅎ
가게 바로 앞에 북한강 보이시죠?
북한강 길따라 시원하게 드라이브하고 닭갈비 먹으러 왔습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필수인 맛집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 앞에 19팀이 대기 중이어서 40분 정도 돌아다니다가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단촐하게 두 가지입니다.
막국수와 닭갈비!
전병 구이도 맛있기는 한데 오늘은 패스했습니다.
동동주도 너무 먹고 싶은데 매번 차를 가져와서 못 먹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고, 필요하면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곧 나올 막국수에 열무와 무채 넣어먹어도 맛있고요.
막국수 다 먹어갈 때쯤 동치미 국물 넣어먹으면 시원함이 2배라고 추천하시네요.
셀프바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하기^.^
밥 나오기 전에는 옆에 보이는 풍경 예뻐서 보는데
먹을 때는 풍경이고 뭐고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ㅋㅋ고기 굽고 제때 먹어야 해서요.
밥 먹기 전과 후에만 감상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고오오오기
처음에는 잘라서 구워주십니다.
초벌 되어서 나오는 거라 타지 않도록 몇 번 뒤집다가 먹으면 됩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또다시 배고프게 만드네요... 츄릅
함께 곁들일 막국수..ㅎ 적당히 달달한 대중적인 맛입니다.
웨이팅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겠지만,
맛있으니까 용서합니다..ㅎ
서울/경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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